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5월 22일 해맑음문화센터를 통해 피해자들의 오감만족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다양한 공예체험을 통해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정신적인 고통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
직접 만든 작품에 대한 자존감 상승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육체와 정신을 회복시키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첫 회기에는 석고방향제 만들기로 석고를 굳히는 과정에서 향로를 넣어,
석고 자체에서 향을 발산하는 다양한 모양의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피해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가며 작품을 직접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한 피해자 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설문조사 결과 피해자들은 매우 큰 만족을 나타내었다.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하여 경제적지원외에도 피해자들의 사후관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범죄피해 후 트라우마가 심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 등 원상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3회의 오감만족 심리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2019년도에도 대상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